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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16 직업전문학교 입학식
  2. 2008.02.01 운수 좋은 날
일상2009. 3. 16. 19:59

오늘 직업전문학교 첫 날이다. 과거엔 '직업훈련소'라고 단순 기술만 배우는 곳이었는데, 워낙 취업난이 심해지다보니 분야도 다양해지고 경쟁률도 나름 세졌다. (면접도 본다.) 다행히도 합격을 해서 5개월간 무료로 교육받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상황이 좀 더 좋을때 진작에 하면 어땠을 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때 했으면 아마도 중간에 포기했을 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이번엔 내가 선택해서 하는 것이니까. 제대하고 학교 휴학한 후 공무원 시험 보겠다고 깝치면서 날려먹은 시간이 엄청나기 때문에 앞으로 고생 좀 할 것 같고, 남들 열심히 살 때 놀고 먹은 댓가를 치루게 되지 않을 까 싶다.

실제로 직업전문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은 이미 대학교1학년 때 다 강의를 들었던 과목이었다. 그 때 좀 열심히 해뒀다면 지금부터 5개월간 좀 편하게 지낼 수도 있지 않았겠나 싶지만... 그 때 열심히 했더라면 아마 직업전문학교를 선택하지 않았을 지도 모르겠다. 하긴 공무원 시험 볼 때도 그런 생각은 했었지. 고교시절에 국어,영어, 국사공부만 열심히 했더라도 공무원 시험 보는데 더 편하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

지난 시간은 돌이킬 수 없다. 미련 두지말고 현실에 충실하자. 운 좋게도 국비 무료 교육의 마지막 기수가 되었다. 다음 기수부터는 교육비를 지불을 해야한다. 나라가 어렵긴 많이 어려운가보다.

다행히도 직업전문학교는 배움에 있어서 시간적 여유는 많은 것 같다. 진도가 그렇게 빠르다거나 하지 않고 충분한 여유를 두고 교육이 진행되는 것 같다. 하긴 그래도 5개월이면 많이 빠듯하긴 하구나.

그나저나 5개월 뒤에 취업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일단은 지금을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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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데빌 신데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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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08. 2. 1. 07:46

1.

 

도서관엘 갔다. 어젯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자서 (새벽4시취침 8시 기상) 책상에 엎드려 잠시 눈을 붙였다. 불편한 자세인 데 꿈까지 꿨다. 기분 좋은 꿈이었다. 꿈을 즐기다보니 괄약근에 힘이 풀리는 걸 느끼지 못했다. 발사!!(효과음 : "전방 수류탄!!!!" 혹은 "까스!까스!!까스!!!") 쇗!!! 내 방귀 소리에 놀라 잠을 깼다. 쪽팔려 뒤지는 줄 알았다. 열람실이 5층이었는데 창문으로 뛰어내리고 싶었다. 내 뒷자리엔 여학생 두 분이서 나란히 공부하고 있었다. 그나마 칸막이 자리라 등지고 있었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뒤통수 쳐 맞을 뻔했다. 최근 10년간 이렇게 쪽팔린 것도 처음이었다.

 

 

 

2.

 

저번 주에 워드 1급 1회차 필기시험을 접수했다. 이번 주에 컴퓨터 활용능력 1급 1회차 필기시험 원서 접수가 있다. 돈이 없어 바로 접수하지 못했다. 오늘이 원서접수 마지막 날이었다. 염치 불구하고 어머니께 약간의 돈을 받아 접수하려 했다. 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어랍쇼? 컴퓨터 활용능력 원서접수 메뉴가 사라졌다. 쇗!!!!! 이건 뭔 변고인고?  홈페이지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 '원서접수 마지막 날은 18:00시에 마감합니다.'.............................;;;;;  워드,컴활1급 필기는 2월.. 합격하면 4월에 실기를 볼 수가 있다. 워드와 컴활의 시험일정 차이는 단 7일!!! 운 좋으면 6월에 워드랑 컴활1급 자격증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합격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쇗!!! 오늘의 캐삽질로 인하여 컴활 2회차를 노릴 수 밖에 없게 되었다. 2회차필기는 4월.. 실기는 6월이다....;;; 컴활 문제집까지 사뒀는데 당분간 워드에 올인이다. 그나저나 워드 떨어져 버리면 어쩐다? 완전 개그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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