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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07. 7. 20. 21:20

 내가 한 가지 궁금한 것...

 

충치가 생긴 치아에 금이나 기타 보형물로 덮어 씌운 후에 치아의 맞물림을 위해 약간의 다듬는 작업을 하게 되는데.....

 

치과 치료를 할 땐 당연히 누워서 시술을 받게 되는데 그럼 턱뼈가 뒤로 밀리기 때문에 미세하게 치아 맞물림이 엇갈리게 된다. 뭐 특별히 나쁘다는 게 아니고 누웠을 때랑 그냥 서있을 때랑 치아 맞물림이 다르다는 얘기다.

 

근데 치과의사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을 까? 당연히 알면서도 그대로 시술하는 건가?

 

내가 이런 걸 궁금해 하는 이유는 누워서 치아 맞물림을 맞췄는데 막상 일어나서 생활하다 보면 맞물림이 좋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게다가 오른쪽을 치료하면 오른쪽 볼을 잡아당기기 때문에 턱관절도 오른쪽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치료하는 시간 정도로 턱이 영구적으로 돌아가는 일은 발생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장시간 한쪽방향으로 턱을 돌리고 있다보면 관절이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는 데 시간이 걸리게 마련이다.

 

그런데 어느 치과의사던 간에 그런 걸 신경쓰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치료가 끝나면 그 상태에서 치아를 다듬고 맞물림이 잘 맞으면 치료를 끝내는데 환자입장에선 턱이 뻐근하기도 하고 치료한 치아에 통증이 있을 뿐더러 관절이 제자리를 찾아갈 때 까지는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수가 있다.

 

시간이 약간 지난 후에 치아맞물림이 좋지 않다는 걸 느낄 수가 있다는 말이다.

 

문제는 치과에서 의사들이 이런 부분까지 신경을 전혀 쓰지 않는 다는데 있다. 실로 내가 그런 경우 중 하나인데...

 

예전에 앞니 부러졌던게 문제가 생겨서 결국 신경치료를 하고 인공치아로 덮어 씌웠었는데 치료받을 당시에는 맞물림이 잘 맞았었지만 관절이 제자리를 찾아가자 약간의 문제가 생긴걸 찾을 수 있었다.  평소에 그냥 서서 지내면 앞니부분만 맞물리고 다른 치아는 서로 닿지않고 공간이 생긴다. 누워있을땐 관절이 뒤로 밀려서 맞았었는데 치료가 끝난 후에 턱이 다시 앞으로 나오는 바람에 치아가 약간 높아진 거다.

 

이번에 치료한 오른쪽 어금니도 그런 식이다. 보형물이 약간 높게 제작이 되어서 그걸 깎아 냈는데 너무 많이 깎아내는 바람에 이번엔 왼쪽이 더 높아진거다. 뭐.. 평소에 불편하지는 않다. 어차피 생활할땐 어금니가 잘 안맞물리니까... 근데 눕거나 잠을 잘땐 턱이 뒤로 밀려서 어금니가 맞물리게 되는데 그럴때 왼쪽 어금니로 힘이 더 많이 실리는 거다. 게다가 나는 잘때 무의식적으로 이를 악물기 때문에 왼쪽턱에 무리가 가곤한다.

 

 그렇다고 다시 왼쪽을 깎아달라고 요구를 하기도 힘든 것이 어차피 깎으려면 다시 누워서 시술을 해야하는데 그럼 또다시 맞물림은 엇갈릴테고 치아 높이를 맞추는 건 순전히 육안에 의존해서 하게 되는데 왼쪽을 깎아서 양쪽이 평행이 된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가 나만 있는 건 아닐테고.. 치과의사들이 모를리도 없건마는... 개선의 의도가 전혀 없는 건지.. 아니면 방법이 없는 건지 모르겠다. 불편함은 고스란히 환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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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데빌 신데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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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07. 7. 19. 23:30

 간만에 치과에 갔다. 이사와서 처음이고... 이유야 이빨이 '또!다!시!'썩어서..;;

 

 아 지겹다. 도대체 이놈의 이빨은 뭐가 잘못됐길래 이리 말썽인고.. 군대가기 전이야 대충대충 살고 양치질도 잘 안했다만 제대하고 이빨에 몇 백 날려먹은 이후에는 끼니 때 마다 양치질 하고 치실까지 써주는데 이빨은 한해가 멀다하고 한두개씩 썩어나가는 구만..-_-;;

 

 개인적으로 치과쪽 진료는 굉장히 꺼려하는 편인데 이유인 즉슨 별거 아닌 치료를 받아도 상당히 신경 거슬리고, 치아에 문제가 있다고 치아만 아픈게 아니며, 치료 후에도 상당히 신경을 써줘야하고, 치과마다 진료 소견이나 금액이 천차만별이고 등등...

 

 아무튼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 가급적이면 빨리 해결을 보고 싶은데 이번엔 또 그렇지도 않아서 사람 환장하게 한다.

 

 지난 일주일간 충치 치료하면서 약간은 좋은 일이 있었지만 대부분 짜증나는 일이었는데 대강 정리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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